[Rejected] PEP 254 - Making Classes Look More Like Types
원문 링크: PEP 254 - Making Classes Look More Like Types
상태: Rejected 유형: Standards Track 작성일: 18-Jun-2001
PEP 254 – 클래스를 타입처럼 보이게 만들기 (Making Classes Look More Like Types)
요약
이 PEP는 작성되지 않은 상태로 제출된 초안(stub entry)이며, 결국 채워지지 않고 폐기되었습니다. 이 PEP의 의도된 기능 대부분은 Python 2.2 버전에서 도입된 “new-style types and classes”를 통해 구현되었습니다.
상태
이 PEP는 초안(stub entry)이었으며, 내용이 채워지지 않은 채로 결국 폐기되었습니다. 이 PEP가 의도했던 기능의 대부분은 Python 2.2 버전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타입과 클래스(new-style types and classes)를 통해 구현되었습니다.
도입 배경 및 Python 사용에 미치는 영향 (예측)
PEP 254는 “클래스를 타입처럼 보이게 만들기(Making Classes Look More Like Types)”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Python의 타입 시스템과 클래스 정의 방식 간의 일관성 및 통합을 개선하려는 초기 시도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Python 2.2 이전에는 ‘클래식 클래스(classic classes)’와 내장 타입(built-in types) 간에 중요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클래스는 궁극적으로 object로부터 상속받는 것이 아니었으며, 메타클래스(metaclass) 시스템도 현재와 같은 형태로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상속 구조, 메서드 해결 순서(MRO), 속성 접근 방식 등에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PEP 254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정의 클래스(user-defined classes)가 내장 타입(built-in types)과 유사하게 동작하고 더 일관된 객체 모델을 제공하도록 하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PEP 자체가 구체적인 내용으로 채워지지 않은 채 폐기되었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제안을 담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PEP의 목표로 추정되는 바가 Python 2.2에서 도입된 “new-style types and classes”를 통해 상당 부분 실현되었다는 것입니다. “New-style classes”는 모든 클래스가 object로부터 상속받도록 강제함으로써, 클래스와 타입 간의 일관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 통일된 객체 모델: 모든 것이
object를 상속받는 계층 구조를 갖게 되어, 내장 타입이든 사용자 정의 클래스든 동일한 방식으로 동작하게 되었습니다. - 메타클래스 기능 강화:
type을 메타클래스로 사용하는 것이 표준화되면서, 클래스 생성 자체를 제어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강력한 메커니즘이 제공되었습니다. - 일관된 속성 및 메서드 해결:
__slots__, 디스크립터(descriptors) 등 고급 객체 지향 기능을 클래스와 타입 모두에서 일관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PEP 254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고 폐기되었지만, 그 제목이 암시하는 방향성은 Python의 객체 모델이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PEP의 “의도된 기능”은 Python 2.2의 “new-style classes”를 통해 성공적으로 구현되었으며, 이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Python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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